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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립해서 쓰는 사진은 올리기 귀찮습니다.
써 보니 좋긴 한데요.
생각보다 키보드 안 공간이 많지 않아서, 기판이 키보드 밖에 튀어나와 있어야 합니다.
JST-JST 케이블만 본체 안으로 들어가고요.
그래서 여기저기 닿다 보니 금속제인 노트북 본체에 5 V가 닿을 위험이 생겨서 절연 테이프로 꽁꽁 감싸야 했습니다.
그런데 기판이 이렇게 커지게 된 원인이 바로 5핀-5핀 점핑 때문인데요,
사실 케이블을 직접 집을 수 있다면 위치를 바꿔 끼우면 끝이기 때문에 점핑이 필요 없습니다.
생각이 짧았더라구요.
그래서 다시 만들고 싶긴 한데, 언제가 될까요?
다시 만든다면 지난번에 쓴 1 m짜리 케이블은 얼마 안 남아서 새로 사야 할 것 같고(한 3 m 이렇게 있으면 좋겠는데 참 아쉽습니다), 그 외의 부속은 상당히 넉넉합니다.
오랜만에 해 본 DIY였는데, 전선 찝는 방법도 배우게 되어 상당히 뜻깊었습니다.
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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